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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해외

2005년 태국-04.1일차 방콕-새벽사원 & 짜오프라야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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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궁 관람을 마치고 나오면서 왕궁을 등지고 왼쪽길로 들어가면 시장이 나오는데 그 시장을 통해 강으로 나가면 새벽사원으로 가는 배를 탈 수 있다.

우리는 배를 타고 짜오프라야 강을 좀 둘러보다가
어느 지점에서 빵 쪼가리 던졌더니 엄청 큰 고기 때들이 버글버글...


 새벽사원(왓 아룬)

차오프라야강 건너 톤부리 지구에 있는 유서깊은 사원이다.
톤부리 왕조의 탁신왕이 건설하였는데, 수도를 톤부리에서 방콕으로 옮기기 전에는 현재 왓 프라케오에 있는 에메랄드 불상이 이 절에 안치되어 있었다고 한다.
왓 아룬은 '새벽의 절'이라는 뜻이다. 새벽에 떠오르는 햇빛을 받아 빛나는 왓 아룬의 74개나 되는 프랑(탑)은 장관을 이루며, 해질 무렵 석양에 물드는 모습도 매우 아름답다.

경내에는 높이 약 30m의 프랑 4개가 4각으로 배치되어 있고, 그 중앙에 74m의 대프랑이 솟아 있다.
대프랑 내부에는 사람이 올라갈 수 있으며, 힌두교의 상징인 '에라완'과 힌두의 신 '안드라'의 상이 있다.
석가모니의 일생을 나타내는 4개의 불상도 인상적이다. 탑 중간쯤에서 차오프라야강과 왕궁, 방콕 시가지 등을 한눈에 내려다 볼 수 있다.


수상 생활

보트를 타고 수상 시장에 간다고는 했는데 시간도 시간이고 이젠 수상 시장이란게 별게 없다고 한다.

앞에 건물과 함께 보이는 다리가 삔까오 다리이고 그뒤로 라마8세다리가 약간 보인다.


걔중에는 에어컨도 있는 멋진 집도 있긴 했지만 수상 가옥들 중에 대부분이 엄청 낡은 집들이었다.


보토에 물건 팔러 온 아주머니. 이게 수상 시장이라고 할 모습 다였다. ㅡㅡ;


주변 건물 사진

가면서 가이드가 이건 무슨 건물이란거 설명을 해준거 같긴 한데 잘 들리지도 않았고 그걸 외우고 있을리가...

대충 생각나는것이
왕립 의장용 배 있는 곳이랑 마사지 대학, 해군사령부 등이었는데
아래 사진들중에 어느것이 어느것인지는 알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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