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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해외

2003년 베트남-3.호치민 시의 밤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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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날 퇴근하고 밤에만 돌아다녔...


 인민위원회(시청)

호치민 시의 대표적인 상징물이며 1900년부터 1908년도에 세워졌다. 화려한 장식과 웅장한 외관이 눈에 띄는 건물이다. 구 식민 시대의 시청 건물이었고 현제에도 시청 건물로 사용되나 일반에게는 공개되지 않는다.

입장료 무료
입장시간 오전 9:00 ~ 오후 18:00
관람 소요시간
위치 86 Le Thanh Ton, Q.1, TP.HCM

오페라 하우스

이곳 역시 프랑스 특유의 화려한 장식이 눈에 띄는 건물이다. 베트남 전통극, 고전 음악 또는 서커스 등 매주 다른 프로그램으로 상영된다. 공연 프로그램에 관한 문의는 이곳에 직접 들리거나 근처 호텔에 문의하여도 된다.

입장료 무료
입장시간 오전 9:00 ~ 오후 18:00
관람 소요시간
위치 7 Cong Truong Lam Son, Q.1, TP.HCM

호텔에서 결혼식 뒷풀이

저녁을 먹기 위해 호텔을 나와 한참을 걸었다.
벤탄시장을 지나 1번가일것이라고 생각되는 곳까지 갔는데 시청과 오페라 하우스가 있었다.
그리고 호텔 콘티넨탈이 길 건너에 보인다.
이주위에 많은 호텔이 있었다. 하룻밤에 백몇십불씩 하는 호텔도 있고 하얏트도 짓고 있었다.




그리고 한 호텔에서 결혼식 뒷풀이를 하는가 보다.
어떻게 하나 볼려고 골목으로 들어가다가 "어떻게 왔냐?"라고 하길래 다시 나왔다. ㅋㅋㅋ


백화점

포스코에서 지은 다이아몬드 플라자라는 곳이 있다고 했는데 가보지는 못했고
역시 이리저리 다니다가 우연히 들린 모 백화점이다.

2층에서 1층의 중앙 로비를 찍은 것인데 모 화장품의 홍보행사중이었다

1층엔 각종 명품 샵과 전자제품 샵 있었고 2층엔 짜가들과 기념품들을 팔고 있었다.
3층에는 전자 오락실이 있었는데 PUMP에서 우리나라 노래들이 흘러나오고 있었다는 ^^


롯데리아

1번가로 해서 이리저리 돌아다니다가 보니 롯데리아가 있다
밖에서 안을 한번 힐끗 봤는데 우리나라의 롯데리아인지는 잘 모르겠다 ㅋㅋㅋ


한국영화 상영하는 극장

그리고 역시 돌아다니다가 찾은 극장이다
역시 앞에는 오토바이가 쫘~~~악 깔려있다.

사진상으로는 잘 안보이는데 오른쪽 아래에 있는 포스터의 왼쪽것이
우리나라 영화였다. 신현준인가?
영화제목은 잘 모르겠지만 우리나라 영화였었다 ^^


ALLEZ BOO BAR


신카페에 가서 메콩강 크루즈를 예약하고 코너에 있는 ALLEZ BOO 라는 카페에 가서 맥주를 마셨다.

후레쉬를 안터트리고 ISO만 높여서 찍은 사진이라 노이즈가 꽤나 심하다.

저 뒤에 베트남 국기가 보이고 있다.
사진상으로 쩌기 뒤에 조그마하게 보이는데 서빙 보는 아가씨가 무지 이뻤다는 ^^

그리고 우연히 창밖을 봤는데 시클로 한대가 서있다.
무심코 셧터를 눌렀는데 비온뒤의 모습에 꽤나 분위기 있게 나온것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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