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여행/해외

2006년 캄보디아-35.Angkor 동부-Prasat Kravan

반응형
건축연대 921년
건축왕 하르샤바르만 1세(Harshavarman I) 시절 어느 귀족
종교 힌두교
건축양식 바켕 양식에서 코케르 양식으로 전환기
위치 반띠아이 끄데이 아래쪽
예상 관광시간 30 분
출사 정보 이른 아침이 가장 좋다.
모두 동쪽을 향한 조그마한 문 하나씩만 가지고 있기때문에
그안의 부조들을 찍기 위해선 이른 아침 특히 일출때가 가장 아름답다.

아름다운 연와로 만든 작은 힌두교 사원으로 하르샤바르만1세때 어느 귀족에 의해 세워졌고
중앙의 탑에는 비슈누 신이, 북쪽의 탑에는 락슈미 여신상이 조각되어 있는 5탑이 일렬로 서있는 사원이다.



 Prasat Kravan 전경


앞쪽으로 돌아 가면 이렇게 아름다운 유적지의 모습을 볼 수 있다.
사진에 있는게 이 유적지의 전부인데 뭐 크다고 다 이쁜건 아니잖아
저 조그마한 문으로 빛이 들어가야 하는데 조금 이른 시간에 올껄하고 아쉬웠다.

Prasat Kravan 정면



아 이거 하나 더 있다. 무엇을 하는 장소인지는 모르지만...


중앙 성소탑

가운데의 탑으로 사방 탁 트인 공간에 사암으로 쌓은 8각형 탑이다.

내부에는 쉬바 신의 상징인 링가(성기모양의 돌)가 모셔져 있고 문틀에는 "921년에 내부에 비슈누 신상을 새웠다"는 기념비문이 새겨져있다.
비문



탑 동쪽면에는 수문장이 새겨있고 벽감에는 갈메기살 무늬를, 벽 기둥에는 형상을, 문틀에는 작은 두상을 새겨 넣었다.

탑 왼편에는 팔이 4개 달린 비슈누 신이 그의 상징물인 법라패(고둥형상), 법륜(바퀴모양으로 우주 회전과 질서를 의미), 그리고 곤봉과 공을 든채 스스로 우주의 질서를 관장하는 신임을 알리며 우주를 향해 세 발자국 내딛는 모습이 새겨져 있는데 그의 한쪽 발이 기단에 올려져 있다

비슈누



그 옆에는 명상 중인 사람과 비슈누의 아내 락쉬미 여신을 잡고 연꽃 위를 걷는 사람이 있으며 그 뒤편으로는 대양에 물결치는 파도를 의미하는 물결모양 배경으로 새겼다.

오른편에는 비슈누 신이 가루다(독수리)를 탄 채 두 명의 신도 사이에 서 있다.
비슈누



또 팔이 여덟 개 달린 비슈누 신이 6명의 명상 중인 신도들 사이에 서 있으며 거대한 도마뱀이 위쪽으로 기어올라가고 있다.
비슈누



중앙탑의 지붕이 열려 있어 한낮의 빛이 들어온다.


북쪽탑

비슈누 신의 아내 락쉬미 여신에게 바쳐진 탑으로 신도들이 꿇어 앉아 숭배하는 가운데 락쉬미 여신이 네 개의 손에 각각 그녀의 권능을 상징하는 것들을 들고 연꽃 위에 서 있다

북쪽탑의 상인방의 부조와 내부


정면으로 보이는 비슈누 신의 부조


왼쪽 면의 락시미 여신의 부조


남쪽탑

남쪽 안쪽탑에는 정말 아무 장식이 없다.



내부에는 아무런 장식이 없고 문 바깥쪽 상인방에 가루다(독수리)를 탄 비슈누 신이 조각되어 있다.
남쪽탑의 상인방 부조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