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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해외

2006년 캄보디아-34.Angkor 동부-Ta K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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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연대 10세기말~11세기 초
건축왕 자야바르만 5세(Jayavarman V)(1002-1050)
종교 힌두교
건축양식 Kleang
위치 앙코르톰에서 승리의 문으로 나와 동 메본 방향. 톰마논 인근에 위치.
예상 관광시간 50 분
출사 정보 이른 아침 또는 늦은 오후
3단짜리 메루산 형태이므로 태양의 방향에 따라 역광 피해서 찍으면 된다.
계단이 상당히 높고 가파르므로 장비 조심!!!

기하학적 입체미를 살린 3층의 피라미드형 사원으로 자야바르만 5세와 수라야바르만 1세떄인 1000년경에 건축되었다.
이 사원은 메루산을 지상에 건설하려한 의도로 지었기 때문에 높이는 70m에 이루고 중앙에는 5개의 탑이 있고 제1층 테라스는 96*112m 제2층 테라스는 80*84 제3층은 40*40m의 장방향으로 구성되어 있다.

승리의 문 오른편에 위치한 이 사원은 회랑과 지붕을 실험적으로 도입하였고 처음으로 녹색 사암을 사용했기 때문에 기술자들이 조각을 해 넣지 못한 것이 특징이다.




 Ta Keo 지도


Ta Keo 전경

안그대로 수십개의 유적들 각각의 여행기 쓰느라 힘든데 아래 사진들의 동서남북을 알아내는데 왜 시간을 보냈는지는 모르겠지만 사진의 Exif에 12시 20분부터 50분이라 되어 있으니 시차 2시간 적용하면 오전 10시대이니까 해가 동쪽에 있었을 것이다.
해와 그늘의 방향으로 방향을 판단하였다.

책에 의하면 도로가 서쪽과 남쪽으로 나있다고 하고
여기 계단이 워낙이 가파라서 오르기 힘든데 그나마 남쪽 방향의 계단이 쉽다고 한다.

(아마도) 남쪽에서 툭툭이에서 내려서 올라갔다가
Ta Keo 남쪽 전경


동쪽으로 내려와서
Ta Keo 동쪽 전경


외벽을 따라 북쪽으로 가서
Ta Keo 북쪽 전경


툭툭이 기사와 만나기로 한 서쪽으로 갔던것 같다.
Ta Keo 서쪽 전경


서쪽방향은 거기서 사온 책의 사진과 비슷하기는 한데 좀 이상하다 했더니 책의 사진이 좌우를 뒤집어 놓은 사진이었다. ㅡㅡ;

1,2단 계단 오르기

다른 유적지들도 마찬가지지만 여기 계단 오르기 정말 만만찮은 곳이다.

우선 1층에서 올라가는 계단을 올라가서


저기 끝까지 2개층을 더 올라가야 한다.


올라갈떄야 윗 계단이나 옆 난간같은것을 잡고 올라가면 된다.

올라갈때는 그나마 위만 보면 되니 괜찮은데
내려갈때는 정말 아찔하다. ㅡㅡ;
양쪽에 난간? 같은것을 잘 활용해 가면서 내려가면 좀 낫고
아니면 그냥 주저 앉아서 한칸씩 조심조심 내려가면 된다.



다올라가서 동쪽을 내려다 보니 장서각이 보인다.
사방을 다 둘러보면서 경치를 구경해도 좋다.
동쪽 내려다보기


동쪽 장서각


메루산 탑들

계단을 다 올라가면 메루산 형태이므로 총 5개의 탑이 위치해 있다.

각 모서리마다 하나씩의 탑들이 있고



4개의 탑 중앙에 더 높은 곳에 중앙탑이 위치하게 된다.
중앙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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