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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해외

2006년 방콕-카오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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왓 차나 쏭크람 앞의 경찰서 옆 골목이 그 유명한 카오산 거리이다.
근데 뭐 관광객들이 많이 보이긴한데 내가 생각했던 모습은 아니었다.
너무 환상적으로 생각했었나보다. ^^ 


카오산 로드

경찰서 앞에서 차를 내려 보니 길다란 골목이 하나 있었다.
이곳이 바로 전세계의 여행자 거리로 그유명한 카오산 로드
베트남 호치민의 여행자 거리인 데땀 거리는 신카페, 킴카페와 몇몇 선물 가게등만 기억 나는데
이곳은 수많은 카페와 머리 땋는 곳과 수많은 가게들이 늘어서있다.



2~3층 되는 건물들이 쭈~욱 늘어서있는데 간판들만 봐도 어지럽다.



x같은 하루밤을 묵었던 마르코폴로 들어가는 골목
Bayon. 앙코르에선 참 좋았는데 저기는 새벽까지 쿵쾅거려서 안그래도 뭐같은 잠자리 ㅈㄹ이었...



근데 밥먹고 커피 한잔 마시면서 길거리 구경하고 있는데
아래처럼 터번 쓴 아저씨들이 지나가는 외국인 붙잡고 무슨 글같은거 보여주더니
어디론가 데리고 가고 잠시후 다시 혼자 나타나던데 뭐하는 사람들인지...




CD 파는 곳도 보이고



제일 많이 볼 수 있는 것이 머리 땋는 곳
몇백미터되는 길가의 의자에 앉아서 머리 땋아주는 모습을 자주 볼 수 있다.



머리 땋는 광고를 찍는 것 같기도 하고 드라마 같은거 찍는 거 같기도 한데...



이뿌다 ^^





카오산 주변

카오산 로드 끝까지 걸어가서
왓 보원니엣쪽으로 돌아 가다보니 왠 사람들이 줄을 길게 서 있다.
무슨 빵 같은걸 파는 곳인데 꽤 유명한곳인가 보다.
한번 먹어볼까 했지만 줄 서서 기다리는게 싫어서 패스



카오산 로드 특히 큰 도로와 사이에 있는 골목 안과
방콕 다른 쇼핑센터등에 가서 가장 많이 볼 수 있는 것이 은 제품가게들이다.
수많은 모양의 반지와 목걸이등이 있어서
나도 목걸이 하나 살려고 수십군데의 가게들을 둘러봤는데
딱히 맘에 드는 제품은 없었다.
내 취향이 워낙 독특한지라...



동남아에서 가장 많이 볼 수 있는 패션
흰 남방에 검은 바지(치마)





그리고 또 자주 볼 수 있는 가게 TATOO
뭐 조그만 문신하나 해볼까?라는 생각을 가질 수 있겠지만
저 혐오스러운 입간판 보고 그런 마음은 쑥 들어가버렸다.



주변 사원

방콕에 에머럴드 사원이나 새벽 사원과 같은 아주 유명한 사원도 많지만
거리 곳곳에 많은 사원들이 있는것 같다.

여기가 왓 보원니엣 이었던가?



여긴 또 어느 사원이었더라?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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