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연대 |
967년 |
건축왕 |
준공: 라젠드라바르만 2세(944~968)
완공 :자야바르만 5세(968~1001)
건립자 : 브라만 승려 야즈나바라하(Yajnavarah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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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 |
힌두교 |
건축양식 |
반띠아이 쓰레이 |
위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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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상 관광시간 |
최소 1시간 |
출사 정보 |
붉은 라테라이트석으로 건축되어 있어서 윗쪽에서 내리 비치는 빛보다는
비스듬히 비치는 빛이 사원을 더욱 아름답게 보이게 할것같다.
건기에는 해자의 물이 말라있고 7~8월정도에 가면 연꽃까지 피어 있는 해자를 볼 수 있지 않을까?
그리고 이곳은 부조가 많고 아름답다. 왜곡이 발생하지 않도록 조심하도록 |
앙코를의 북쪽 30k 지점에 위치한 가장 격조 높은 사원이다. 규모는 크지 않으나 967~968년에 이 지역의 호족이며 왕의 스스이었던 야나바라하가 지은 사원으로 라테라이트와 적색 사암을 사용하여 앙코르 건축의 진수 또는 '크메르 건축의 보석'으로 평가된다.
참배길에는 링가모형의 석주가 서있고 사원내에는 라마야나와 마하바라타에서 발췌한 부조가 있고 북쪽 도서관에는 카일라사산을 뒤흔드는 라바나 남쪽 도서관에는 시바신의 부조가 있고 중앙신전에는 동양의 모나리자로 불리는 여신 테바타 상이 있다.
예술사적 측면에서 '반테아이 스레이 유형'은 앙코르 이전기의 도시였던 '삼보르 양식'을 이어받아 건축양식이 부드럽고 우아함을 갖고 있다. 여신상의 모양도 유연하고 우아한 곡선미가 강조되면서 풍만한 여신상의 이미지에서 탈피하였다. 여신들은 배꼽을 두르는 액세서리가 부착되고 치마의 주름에는 별도의 장식을 달아 화려한 모습을 주었다.
프랑스 소설가 앙드레 말로가 여신상의 아름다움에 매료되어 밀반출하려다 체포된 것도 여신상의 아름다움에 반했기때문이다.
1831~36년 프랑스 극동학원의 앙리마르샬에 의해 아나스틸로시스 방식으로 복원되었다. 반띠아이는 성채, 쓰레이는 여인 즉 "여인들의 성채"라는 이름은 여자와는 무관하며, 분홍빛 사암과 붉은 라테라이트석을 사용하여 사원 전체가 분홍빛 연꽃처럼 대단히 정교하고 아름다운 여성적 분위기의 부조로 온통 장식되어 있다는 점에서 여인이란 명칭이 연관된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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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IF 시간 14시경 현지 시간 12시 해가 중천이다.
끄벌 스피언 들렀다가 온다고 젤 안좋은 시간대에 왔네
입구 탑문의 모습니다.
출입구를 통해 들어서면 경계석 32개(다 있던가?)가 가운데 보도 양쪽에 줄지어 서있다.
그리고 중간쯤에 양옆으로 갤러리로 생각되는 건물들의 터와 잔재만 남아 있다.
오른쪽 갤러리 끝 부분에는 상인방 하나가 복구순서를 기다리며 땅에 놓여져 있는데 힌두 신화의 대서사시「라마야나」 중 비쉬누 신의 여섯 번째 화신인 인간 라마의 아내 시타(Sita, 락쉬미 여신의 화신)가 악마왕 라바나에게 유괴되는 장면이 새겨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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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쪽 고푸라문이 주 출입구이며 제1 외벽에서부터 성소를 지나 서쪽 끝 고푸라 문까지 주욱 이어지는 형상이다.
성소를 둘러싼 제2 내벽에 난 문을 제외고는 모두 각 방향으로 출입구가 난 십자가형 고푸라 탑문이며 제1,2 외벽 사이의 보도 중간 즈음에 남북쪽으로 출입구를 냈다.
제1내벽의 동문에서 발견된 비문에 의하면 쓰레이의 원래 이름은 이스바라푸라(Isvaraputa)로서 왕족 출신의 승려이자 쟈야바르만 5세의 스승이 건립했다고 한다 비문 I
여성의 생식기를 표현한 Yoni이며
저기 구멍에 시바신의 창조력을 상징하는 남근석(Linga)가 끼워진다.
바닥에 내려져 있던 부조인데
이것도 힌두 신화의 한부분일듯 싶다. 새 같은 것을 타고 있는 신의 모습니다.
여기가 중간에 길빼고는 사방이 다 물에 잠겨 있어야 하는데
이제 막 건기 끝나서 물은 없고 잔디 밭이 되어 있다.
이런걸로 볼땐 한참 우기때 와야 할것 같긴 한데...
성소가 있는 곳으로 들어가는 Gopura II
Gopura II 안쪽의 요니와 링가 (구멍2개짜리 요니는 처음 보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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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페이지에서는 우선 전반적인 사원내 풍경을 보기로 하고
힌두 신화가 담긴 부조들은 다음 페이지에서 보도록 하자
동쪽 Gopura II를 들어서면 좌우에 휴게소로 보이는 건축물이 보인다.
물론 여기도 상인탑에 부조가 새겨져 있다.
오른쪽 끝쪽에 있는 별관의 모습이지 않을까 추측함
장서각 : 쓰레이의 심장부를 마주한 관광객은 감탄을 마지 않는다. 내벽이라고 부르기엔 좀 부족한 나즈막한 담은 거의 허물어졌지만 건물 전체가 정교한 부조로 가득한 건물들은 완벽하게 꿰맞춰져 쓰레이의 명성이 과장되지 않음을 증명한다.
좌우로 마주보는 아름다운 건물이 장서각이다. 크메르 건축물에서 장서각이란 실제로 책을 쌓아두는 곳이 아닌 상인방이나 벽에 글을 모르는 백성들을 위해 그림으로 신화를 설명하는 역할을 한다.
따라서 건물 전체가 한 권의 책이며 쓰레이의 장서각은 힌두교의 2대 서사시인의 「라마야나」와 "「마하바라나」라는 두 권의 책인 셈이다.
단아한 장서각은 서쪽문(뒷편)만 열려있고 나머지는 가짜문 형식으로 새겨져 있다.
벽은 평범한 벽돌로 쌓아올려 상인방의 화려한 부조와 대조를 이루게 했다.
완벽하게 복원된 성소와 장서각에는 훌륭한 유적들의 도난과 회손 방지를 위해 금접의 줄이 쳐져 다가서진 못한다.
그런데...
아쉽게도 많은 사진을 찍지 못했다.
이렇게 중요한 걸 제대로 알고 가지도 못했었고
이날 일정이 반띠아이 삼례를 들러 끄벌 스피언을 갔다가 여기에 왔었고
밥 먹고 Beng Mealea까지 가는 일정이라 많이 서둘렀다.
다음에 다시 간다면 천천히 자세히 둘러봐야 할 곳 같다.
아래 사진의 남쪽 장서각은 「라마야나」내용이고
아래 사진의 북쪽 장서각은 「마하바라타」내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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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장서각 사잇 건물이 중앙성소이며 성소의 뒤쪽으로 세 개의 탑을 가진 사당이 날개처럼 연결된다.
성소 군은 겹띠를 가진 높지 않은 기단 위에 붉은 라테라이트 벽돌로 4단의 탑층을 쌓아올렸다.
성소 문은 동쪽으로 열려 있고 중앙 성소에는 쉬바 신의 상징인 링가(Linga, 남근 모양의 돌)이 모셔져 있다.
세 개의 사당 중 남쪽 두 개는 쉬바신에게 나머지 북쪽의 하나는 비쉬누 신에게 바쳐졌다.
성소 건물의 각 입구에는 짐승의 머리에 인간의 몸을 가진 석상이 무릎을 꿇고 존경심을 표하는 모습을 볼 수 있는데 이들 중 중앙성소 북쪽에 놓인 것만 진품이며 나머지는 모조품으로 진품은 국립박물관에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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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쪽 장서각은 「마하바라타」책이다.
서쪽문에는 캄사 왕(Kamsa)의 궁으로 장면이 전개된다.
기둥으로 떠 받혀진 이층짜리 궁전의 묘사는 크메르 부조 예술의 극치를 보여준다.
두 개의 장면이 조각되어 있는데 하나는 성인이 된 크리쉬나가 깜사 왕의 머리채를 움켜 잡고 그를 옥좌에서 끌어내려 죽이고 그 옆에는 한 여인(크리쉬나의 생모)은 놀라움과 두려움에 떨면서도 의아한 모습으로 바라본다.
또 다른 장면은 크리쉬나와 형이 덩치 큰 사람들을 죽이는 장면이다.
그리고 각 코너에는 전차를 탄 전사들이 동물들에 둘러싸인 채 지켜보고 있다
동쪽 상인방 위쪽부터 하늘의 신이자 비의 신인 인드라(Indra)가 동물들로 가득한 숲에 신성한 비를 내리는 장면(평행으로 난 빗금)이 묘사되어 있다.
인드라는 구름과 바람(파도 무늬)에 둘러 쌓인 채 자신의 탈 것인 머리 셋 달린 영물 코끼리 아이라바타(Airavata)가 끄는 마차를 타고 있으며 새들의 날개 위로 빗방울이 떨어지고 그 빗 속에서 물의 정령 나가(뱀)가 하늘로 향해 치솟고 있다.
아래쪽에는 아름다우면서도 평범하고 목가적인 풍경이 새겨져 있다.
동물들에게 둘러싸인 아기 크리쉬나와 형 발라라마(쟁기를 쥔 사람)가 숲 속에 내리는 비의 신선함을 음미하고 있는 장면이다.
남쪽 장서각의 부조
남쪽 장서각은 「라마야나」책이다.
동쪽문 상인방에는 <카일라사 산 흔들기> 전설이 새겨져 있다.
첫 번째 단에는 원숭이 수문장이 한 손을 들어 라바나를 저지하면서 언쟁이 생기고 원숭이 수문장이 라바나가 언젠가는 원숭이의 손에 죽음을 당할 것이라는 저주를 내리는 장면부터 시작하여 분노한 라바나(여러 개의 머리와 팔을 가진 형상)가 카일라사 산(피라미드 모양의 숲을 배경으로 가진 부조)의 밑둥을 잡고 뒤흔드는 장면, 놀란 산 속의 동물들이 숲 속으로 혼비백산하여 달아나는 장면, 겁에 질린 파르바티 여신이 남편 쉬바 신 곁에 바싹 다가가 어깨에 기댄 채 떨고 있는 모습, 그리고 쉬바신이 발가락으로 가볍게 카일라사 산을 눌러 건방진 라바나를 짓눌러 버리는 장면, 교만함을 깨닫은 라바나가 1천년 동안 쉬바를 찬양하는 항복의 노래를 부르는 장면이 새겨져 있다.
그외 장면은 쉬바 신 아래쪽에 명상 중인 신도들, 짐승의 머리에 인간의 몸을 가진 형상이 새겨져 있다.
서쪽문 상인방
쉬바 신과 최초의 샥티(신의 아내)에 관한 내용이 새겨져 있다.
원래 힌두교 3신은 싱글이었는데 히말라야의 아름다운 처녀 파르바티가 명상 중인 쉬바를 유혹하여 아내가 된 다음부터 신들이 아내를 취하게 되었다.
쉬바가 그의 신성한 거처 카일라사 산(히말라야)에서 고요히 명상에 잠겨 있다.
파르바티가 그를 유혹하려 드나 불가하자 사랑의 신 까마(Kama)에게 협조를 부탁한다.
까마는 그녀의 부탁을 들어 꽃 모양의 사랑의 화살을 쉬바의 심장에 적중시킨다.
이로 인해 명상을 방해받은 쉬바는 화가 나 가운데 눈(쉬바는 세 개의 눈을 갖고 있으며 이마에 난 눈은 사물을 꿰둟어보는 혜안이며 섬광을 발산하는 무기를 겸한다)으로 빛을 쏘아 까마를 태워죽인다.
이렇게 눈을 뜬 순간 쉬바는 아름다운 파르바티를 보게 되고 사랑을 느껴 결혼하게 되고 코끼리 신 가네샤와 전쟁의 신 스칸다 그리고 사랑의 신 카마데바의 세 아들을 얻는다. 또한 쉬바는 까마의 공의 인정하여 그의 생명을 되돌려 준다.
성소탑 코너마다 섬세한 부조가 새겨져 있는데 특히 벽감의 여신과 남신들 부조는 걸작품으로 평가받는다.
마치 살아있는 듯한 느낌의 여신들은 풍성한 주름의 단순한 옷차림에 땋은 머리 혹은 묶은 머리를 하고 있는데 이것은 앙코르의 사원에 등장하는 수만명의 천녀 부조 중에서 없는, 반띠아이 쓰레이에서만 볼 수 있는 헤어 스타일이라고 한다.
또 큼직한 귀걸이의 무게에 못이겨 귓볼이 추욱 쳐지는 볼륨감도 잘 포현하고 있으며 진주 장식의 허리 벨트와 팔과 발목에도 장신구를 착용하고 또 목걸이는 세공까지 한 장면들이 어디 하나 흠잡을 데 없이 정교하고 리얼하다.
반면 남신들은 위엄있고 남성적인 이미지를 물씬 풍긴다.
손에 창을 들거나 연꽃 또는 기타 상징물을 들고 서 있는 남신들의 옷차림은 훨씬 심플하며 머리는 뒤로 묶어 동그랗게 마무리했고 표정에는 위엄이 어려있다.
벽감을 둘러 기둥 장식이, 그리고 전체적으로 원숭이 형상의 무늬로 장식되어 있다.
그 중 중앙성소탑 코너의 남신(수문장) 부조는 대단히 선명하며 걸작품이다.
머리는 뒤로 묶고 한손에는 창을, 다른 손에는 연꽃을 들고 쉬바 신전을 지키고 서 있으며 상인방에는 「라마야나」중에서, 원숭이 왕국의 발리 왕와 수그리바 왕의 전투 장면(북쪽면), 시타의 유괴 장면(서쪽면), 멧돼지(남쪽)가 조각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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