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철원군 노동당사

http:/HONOR.PE.KR

이곳은 간략 소개만 있고 더 많은 정보와 사진은 아래 링크에서...
http://honor.pe.kr/tt/board/ttboard.cgi?act=read&db=tour_kor&idx=6&pg=5

이 건물은 8.15 해방 후 북한군이 공산독재정권강화와 주민통제를 목적으로 건립하였다.
6.25 동란까지 사용한 북한의 노동당사로서 악명을 떨치던 곳이며 북한은 이 건물을 지을 때 성금이란 구실로 1개리마다 백미 200가마씩을 착취하여 인력과 장비를 강제 동원하는 한편 특히, 건물의 내부작업 때는 비밀유지를 위하여 공산당원만 동원했다.

그리고 공산치하 5년 동안 이곳에서 철원, 평강, 김화, 포천 일대를 관장하면서 양민수탈과 애국인사들에게 소름끼치는 만행을 수없이 자행하였으며 한번 이곳에 돌아가면 시체가 되거나 반송장이 되어 나올 만치 무자비한 살육을 저지른 곳이기도 하다.
이 건물 뒤 반공호에서는 많은 인골과 함께 만행에 사용된 실탄과 철사줄 등이 발견되었다.

※ 소련식 건축공법으로 철근을 사용하지 않은 무철근 건물, 2층 바닥부터 3층 지붕까지는 목조건축.

안보견학을 마치고 신분증을 돌려받고 나오자마자 정면에 있다.

서태지의 "발해를 꿈꾸며" 뮤직비디오의 배경이었던 곳이다.
주차장과 출입금지용 울타리로 전경 찍기가 좀...
뒷쪽은 어지간한 광각렌즈로는 각이 나오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