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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강점기인 1926년에 동진 농지개량 조합에 의해서 1차 준공된 섬진강댐은 제1차경제개발 5개년 계획사업으로 1965년에 준공된 댐이 섬진강 다목적 댐이다. 유역면적이 7백 63㎢ 저수면적 26.5㎢ 총저수량 4억 3천만 톤에 달하는 옥정호는 노령산맥 줄기사이 임실군 운암면 일대를 흘러가는 섬진강 상류 물을 옥정리에서 댐을 막아 반대쪽인 서쪽 정읍군 칠보로 넘겨 계화도와 호남평야를 적셔주는 한편 물을 배수하면서 그 낙차를 이용하여 발전하는 다목적 댐이다. 맑고 깨끗한 넓은 호반, 풍부한 어족, 수면을 가르는 보트놀이의 운암대교와 어우러진 호반의 주변경관이 빼어나 전주를 비롯한 전국 각지에서 많은 관광객이 찾고 있다. 특히, 옥정호의 벼락바위 등 기암괴석과 어울어진 물안개가 피어오르는 가을의 아침 경관은 장관을 이루었으며 상수도보호구역설정 이전에는 낚시의 고장으로도 유명하였다.
(임실군청 http://www.imsil.go.kr 의 옥정호 소개 자료)
해뜨기 전 도착하여 국사봉 휴게소가 있어 거기 주차했었는데
커다란 개 두마리가 나와서 짖고 주인이 나와서 시끄러워 잠 못자겠다고 가라고 했다.
백여미터 올라오니 아래 사진과 같은 장소가 나온다
주차장이 있고 관광안내도 하나 덜렁 있다.
사진 오른쪽 하단부터 보이는 계단을 200여개 밟고 올라가면
사진 오른쪽 상단의 기지국으로 올라가게 된다.
이포인트에서 찍으면 위의 사진과 같은 풍경을 찍을 수 있다.
(기지국 안테나 밑 절벽 끝쪽)
하지만 그리 넓지 않은 공간이어서 3~4개의 삼각대를 겨우 펼칠 수 있을 공간이다
28mm로는 많이 부족하다. 위 파노라마는 28mm로 두장의 사진을 찍어 겨우 붙인것
아까 말했던 국사봉 휴게소는 사진의 윗길로 넘어가면 있는데 사진은 어느 정도는 찍을 수 있을듯 한데 초광각이 필요할듯 하고
사진의 아랫길로 조금 내려오면 전망대가 있다 (이사진을 찍은 곳)
개인적으로는 전망대나 휴게소보다 기지국 밑이 더 괜찮은듯 싶다.
전망대에 화장실이 있긴 하지만 문이 잠겨있었고 주위는 지뢰밭이니 조심하시길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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